겨울이 가고 봄의 따듯한 기운이 오면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느낌은 마음 한켠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에 여행을 가고 싶을때 영월로 놀러가보시는걸 어떨까요? 영월 같은 경우 한반도뗏목체험, 영월 서부시장, 동강래프팅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알찬 계획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Top 11
첫번째 한반도뗏목체험
강원도 영월의 명물, 한반도지형을 아주 가까이서 특별하게 감상하는 방법은 한반도 뗏목을 타고 동해, 서해, 남해를 한번에 돌면서 구경하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영월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두번째 영월 서부시장
강원도 특색의 먹거리인 전병과 배추천, 부꾸미를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장인만큼 영월의 먹거리가 보여있는 곳이지만서도 전병을 맛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장안에 들어가면 전병을 즉석에서 부치는 곳이 많으며 파는 곳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맛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동강래프팅
래프팅의 명가 우리나라 동강 래프팅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규모로써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당일 버스패키지 당일 열차패키지 1박2일 래프팅+숙박+식사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서바이벌, 사륜모터바이크, 별마로천문대, 동강오토캠핑장, 동강시스타, 콘도 씨스타워터파크, 스파 등을 추가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네번째 영월 동굴생태관
고씨굴 옆에 위치한 생태관입니다. 고씨굴을 방문하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로 고씨굴 방문전 동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곳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14개의 테마로 구성이 되어 있는 곳이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생태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4D체험도 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다섯번째 장릉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로 장릉은 단종이 잠든 곳입니다. 아버지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3년만에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 단종의 무덤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됐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여섯번째 젊은달 와이파크
총 11개의 경관으로 나뉘어진 미술관이자 대지미술 공간인 젊은달 와이파크입니다. 이 곳은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은 공간으로 영월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이죠.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장소라 한적한 곳이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이한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15,000원으로 다소 비싼편이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디자인이랑 소품들도 잘 구성이 돼있습니다. 방문 팁이라면 입장료를 조금이나마 아끼실려면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것을 추천드리나 당일예매와 입장을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경우 가급적 치마는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철조망으로 지어진 건물이 있는데 아래층에서 위에가 보이는 건물이기 때문에 가급적 치마를 피해주는것이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일곱번째 고씨동굴
동굴 내부로 들어가는 길이 경사가 심하고 굴곡도 심해서 꼭 미로를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몸을 구부려야 되는 구간과 폭이 많이 좁은 곳이 있어서 들어가실 때는 안전해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좁은 통로를 지나게 되면 넓은 공간인 은하수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여유롭게 동굴 내부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다양한 조명이 켜져 있기에 아름다운 동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 별마로 천문대
영월 시내도 한눈에 보면서 밤하늘에 별도 보실 수 있는 곳인 별마로 천문대입니다. 별마로 천문대는 봉래산 정산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여러대의 보조망원경과 주망원경이 설치되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별마로 천문대의 이름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로 별은 영어인 Star를 뜻하고 마루는 정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곳은 올라가는 길이 좁기 때문에 초보운전이나 큰 차가 이용하기에는 다소 힘이 들 수 있으나 정상에 올라가게되면 영월의 모든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잘하면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천문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은 필수로 하셔야 되며 최대한 늦은 시간에 예약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산 정상이기 때문에 다소 날씨가 쌀쌀하기에 겨울에 가실 경우 핫팩은 꼭 필수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홉번째 이끼계곡
주차한 뒤 바로 옆에 위치한 길 따라서 조금만 가면 바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온통 이끼로 가득 찬 곳에 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있다면 신기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3대 이끼 계곡 중 한 가지인 유명한 여행지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곳 이끼계곡은 가는 경로가 어렵지 않고 차로 내린 후 바로 옆에 있으므로 평소에 무릎이 좋지 않았던 분들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열번째 선돌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입니다. 선돌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가 만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는 입석을 칭합니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 선 기암은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 보이는 강물 역시 새로운 풍경을 자아내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와 선돌을 구경하게 하는 매력포인트인 곳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한번째 태화산
도심의 고층빌딩을 바라보고 있다면 왠지 모르게 더 갑갑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들 때에는 높은 산에 올라가 소리 한번 질러주고, 명상을 가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전의 등산은 건강관리를 위해서라도 했던 운동이었다면 요즘은 젊은 친구들의 휴식의 장소로써 인기가 많아진 운동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월은 산이 많고 다양하지만 태화산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장관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영월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따뜻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이러한 영월 가볼만한곳을 기억해두셨다가 다른 분들과 소소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겨울 여행 계획 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