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고 더워지는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이때, 여름 휴가를 가고 싶다는 느낌은 마음 한켠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여행을 가고 싶을때 인천으로 놀러가보시는걸 어떨까요? 인천 같은 경우 트라이볼, 월미도, 수상택시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알찬 계획 세우셔서 즐거운 여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트라이볼
트라이볼 같은 경우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건축물의 고정관념을 바꾼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공연과 전시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그 외에도 시민들과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온 가족이 함께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2.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월미도
둘러 쌓여있는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보며 힐링 할 수도 있고, 수변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잘 되어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스릴과 재미가 넘치는 놀이동산들도 있기에 스트레스 풀기에도 안성맞춤이리 할 수 있습니다. 놀이동산 주변 길 가로수가 벚나무로 봄철에는 벚꽃이 매우 예쁩니다. 바로 몇 분 거리에는 차이나타운이 있어 두 곳을 관광코스로 많이 이용합니다.
3.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수상택시
평일엔 10-19시까지, 주말엔 10시-21시까지 연장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수상택시는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타는데 주변 걷거나 볼거리가 크게 없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간을 잘 맞춰 타면 선상에서 일몰도 볼 수 있어서 낭만적인 데이트코스로 좋고, 야간운행도 있어 야경을 보며 더 로맨틱하게 데이트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여의도 면적 정도로 해안을 따라 탈 수 있고, 달리는 동안 월미도 그리고 인천대교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경관폭포와 다양한 시설물들을 배치하여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굳이 레일바이크가 아니더라도 자전거로 관광할 수 있도록 조성이 잘 되어 있으며 해변가를 따라 약 6km 정도의 산책로를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5.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용유도
이곳은 푸르른 색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복합리조트와 왕산마리나가 있어 섬트레킹 및 드라이브 그리고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자연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학생해양탐구학습장이 있으면서 갯벌 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바다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송도불빛축제
불빛축제는 송도한옥마을 근처에서부터 UN광장을 따라 한옥마을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불빛 아트존,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팅쇼, 크리스마스 특별존 등 다양한 조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트라이볼 바로 옆 무료주차장이 있고 보통 주차를 못하고 갓길에 두는 분들도 많은데 주말에는 차를 끌어간다고 하니 조심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 좋은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솔찬공원
이곳은 산책을 하는 사람들, 반려견과 외출 하는 사람들, 사색을 즐기는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독특한 문화공간도 같이 있어 산책하거나 혹은 나들이하며 더불어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8. 인천 개항장
1883년 인천이 개항하게 되면서 제물포항 부근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게 되었고 100년이 넘는 건축물과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근대역사의 중심에 있어 그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같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인천개항박물관이나 근대건축전시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기도 하는 곳입니다.
9.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마시안해변
해변 모양이 마치 말안장처럼 생겨 ‘마시안’으로 불렸는데 행정구역 공식 명칭은 ‘마시란’입니다. 물이 빠지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갯벌 체험 및 맨손으로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 주변으로 작은 섬들도 많아 해변을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즐기는 해변트레킹 코스로도 좋습니다.
10. 송월동동화마을
차이나타운쪽으로 내려오면 인천역 바로 앞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총 3개의 큰 골목과 그 골목들이 연결된 작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국식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예전 삼국지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150m 길이의 벽화 같은 경우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완성하게 되는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곳에서는 짜장면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동화를 테마로 개발되어 아기자기한 마을, 데이트하고 싶은 동네로 거듭난 곳입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곳 3곳
인천대공원
이곳은 수목원, 치유숲, 장미원, 환경미래관, 어린이동물원 등이 있습니다. 수도권 도심에서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그 중 목재문화체험이 영유아에서 어르신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입니다. 이곳은 2017년 인천시 건축 대상을 수상한 곳이면서 의류점, 음식점, 콘서트홀, 카페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면서 쇼핑과 음식,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유명하답니다.
인천시립박물관
천시립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을 대표하는 박물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박물관이기도 하며 옆에는 송암미술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역사의 고증, 민속 문화예술, 인류학 영역의 자료를 보관하여 시민의 관람에 기여하고 향토 문물을 조사 연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곳입니다.
주요 시설은 공예실, 역사실, 석남홀, 서화실, 기획전시실, 해넘이 방 등이 있으며 건칠여래좌상, 목조보살좌상 등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더워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이러한 글을 기억해두셨다가 다른 분들과 소소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여행 계획 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