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의 따듯한 기운이 오면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느낌은 마음 한켠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에 여행을 가고 싶을때 평창으로 놀러가보시는걸 어떨까요? 평창 같은 경우 대관령 삼양목장, 평창 래프팅, 선자령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알찬 계획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평창 가볼만한곳 12곳
1. 평창 가볼만한곳 - 대관령 삼양목장
대자연에서 배우는 자연의 경이로움, 건강한 풍경, 우리나라 같지 않은 풍경에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어 다녀온 사람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은 곳이 대관령 삼양목장이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게된다면, 대인 9000원이 8000원에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푸르고 푸른 초원, 파랗고 파란 하늘 아래 힘차게 돌아가는 풍차까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커플들의 인생사진, 결혼 스냅사진 장소로도 유명하죠. 사계절 내내 좋고 눈이 와도 마치 홋카이도 눈풍경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평창 가볼만한곳 - 평창 래프팅
평창을 흐르는 동강은 예전부터 래프팅 명소로 유명합니다. 동강은 유속이 느린 구간부터 급류까지 여러가지 코스로 형성되어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활동이 가능한 래프팅 명소입니다. 체험 가격은 인당 35,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3. 평창 가볼만한곳 - 선자령
대관령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7m에 이릅니다. 산이다보니 부담스럽거나 겁을 내는 분들도 있을텐데 긴 코스도 있지만 짧은 코스로 수월하게 여행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자령 트레킹 코스는 편도 2km로 약 4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너무 더운 날만 피할 경우 왕복으로 1시간 30분 정도면 가능합니다. 풍차길이 워낙 아름다워서 걷기 좋은 곳이며 선자령 트레킹은 겨울에도 유명합니다. 및 트랙터 마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꼭 탑승시간을 미리 알고 방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트랙터 마차 운행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매시간마다 있고 내려올 때는 10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매시간마다 있습니다. 대관령 하늘 목장으로 와서 트랙터 마차를 타고 다녀오신다면 넉넉 잡아도 2시간이니 걷기 좋은 가을날, 봄날에 도전하면 좋은 평창 트래킹 코스입니다.
4. 평창 가볼만한곳 - 이효석 문학의 숲
봉평면에 있는 숲으로 자연생태 공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효석 작가, 그리고 메밀꽃과 연관된 평창 여행지 추천이 많습니다. 봉면평에는 이효석 문학관 등 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관도 많고 이율곡 선생 사당도 있답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되고 있는 이곳 이효석 문학의 숲은 아이들과도 걷기 좋은 길입니다. 숲 내부에는 이효석의 주된 테마인 ‘메밀꽃 필 무렵’ 소설 속의 장터 재현, 캐릭터 전시, 야생화가 식재된 야외자연공원, 디딜방아와 물레방아, 샘터 등이 있습니다. 사색의 길도 조성되어 있어서 봄과 가을이라면 더없이 좋은 여행지입니다.
5. 평창 가볼만한곳 - 고랭길
고랭길은 표고 약 600m 이상의 높고 한랭한 고랭지 평창의 지형적 특성을 살려 부르는 이름입니다. 고랭길 같은 경우 휘닉스파크 앞에서 시작해 작은 산을 넘고 숲길을 그렇기에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고 메밀꽃 피는 봉평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코스로 울창하고도 아름다운 숲으로 뒤덮여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으며 흙길이어서 걷기에도 무리가 없는 곳으로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6. 평창 가볼만한곳 - 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이어진 왕복 7.4Km를 운행합니다. 국내 최대 길이의 용평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해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피크 하자하게 되겠습니다. 케이블카의 가격 같은 경우 어디든 비슷비슷하니 비싼 것 같지는 않고 또 올라가면 풍경에 반해 절대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평창 숙소 펜션으로 그랑팰리즈 등을 이용하면 40% 할인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창 케이블카는 타는 시간은 18분으로 해발이 높은 곳인만큼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멋과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는 강원도 평창의 발왕산,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7. 평창 가볼만한곳 - 대화 전통시장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5일장 날짜에 맞추면 저렴한 먹거리와 시장의 인심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화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짜는 4일 9일로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이니 평창 여행지 추천 찾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에 간다면 봄향기 가득한 산나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화 전통시장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소설에도 등장한 시장이라고 합니다. 즉,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장터이죠. 주차장과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있는 깨끗한 시장으로 갖가지 길거리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8. 평창 가볼만한곳 - 청옥산 육백마지기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는 청옥산 위에 있는 고랭지 채소밭의 크기를 뜻하는 육백마지기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높은 산 위에 그정도 크기의 밭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면서 평창의 대표하는 농업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한 마지기가 200평이니 육백마지기면 6만평이 되는 것 입니다. 드넓은 6만평의 땅에 피어있는 들꽃들과 함께 정갈하게 정리된 산책로, 푸른 나무들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9. 평창 가볼만한곳 - 팔석정
팔석정은 봉평면 평촌리 앞들 물가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지를 칭합니다. 이곳에는 8개의 커다란 바위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바위들은 주위의 풍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팔석정은 8개의 바위를 가리켜서 붙여진 이름인데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 시에 강릉지역을 두루 살피다가 이곳 봉평의 평촌리에 이르러, 이곳 자연경치에 탄복해 정사도 잊은 채 8일을 신선처럼 자유롭게 노닐며 경치를 즐기다가 팔일경이라 하는 정자를 세우게 해서 1년에 3회씩 찾아와 시상을 다듬었답니다.
10. 평창 가볼만한곳 - 산너미목장
산너미목장은 육백마지기가 위치한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20만평 규모의 청정목장입니다. 1983년부터 3대째 이어오며 친환경 또는 동물복지를 실천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곳 입니다. 기존 운영하던 흑염소 목장을 비롯해서 산촌 팜크닉, 차박 바베큐 패키지, 목장 트레킹, 산나물 체험, 평창 은하수 관람 등 도시에서 만나보기에 쉽지 않은 특별한 자연친화적 경험을 제안하는 곳입니다.
11. 평창 가볼만한곳 - 오대산 국립공원
오대산은 태백산맥에 속해있는 산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있는 상당히 큰 산으로 분류 되어 집니다. 높이도 무려 1,563m로 대한민국에선 거의 손에 꼽히는 높이 입니다. 이렇게 크고 수려한 산이다보니 다양한 뒷이야기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이 곳에서 핵무기 개발을 추진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면서 역시 산의 기운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여러 기인들이 많이 찾아가 정신 또는 인체를 수련하는 장소로 넓게 알려진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뒷이야기 말고도 오대산은 한국을 기록의 민족이라고 불리게 했던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어 있던 곳이기도 하고 백두대간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한 것은 이미 너무 넓게 알려져 있죠. 높게 자란 푸르른 나무들이 빼곡히 자라있어 정말 커다란 산에 어울리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12. 평창 가볼만한곳 - 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관 같은 경우 넓지는 않지만 꽤 괜찮았던 곳이랍니다. 이에더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봉평 일대를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답니다.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합니다.
이곳은 이효석 작가가 1907년에 태어나서 약 13세까지 자랐던 곳입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이 살고 있고 사유재산이기에 내부를 공개하지는 않습니다만, 방문해보면 풍경이 무척 좋아서 와보길 잘했다 생각이 든다 합니다.
이상으로 평창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따뜻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이러한 평창 가볼만한곳을 기억해두셨다가 다른 분들과 소소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겨울 여행 계획 짜보시길 바랍니다.
